마사모토코 다비히키쓰케
전국 시대(1467~1573년), 히네노쇼의 영주였던 구조 마사모토가 조후쿠지 절에 4년 머무르며 쓴 일기.
마을의 생활과 사람들의 모습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전국 시대(1467~1573년), 히네노쇼는 이즈미 국의두 슈고 가문인 호소카와씨와 지방 호족, 네고로지 절 등에 의한 계속된 약탈로 구조 가문에 보내는 수익이 끊기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 마사모토는 1501년에 히네노쇼로 내려가 직접 영지를 다스렸습니다. 마사모토의 직접적인 지배는 1504년에 그가 귀경할 때까지 계속되었는데, 그동안 마사모토가 남긴 일기가 바로 ‘마사모토코 다비히키쓰케’입니다.
‘갑을병정무’의 다섯 권으로 구성된 일기에는 마사모토의 일상뿐 아니라, 당시 히네노쇼의 풍습과 생활상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존하는 사찰과 사당, 히네노쇼의 제례, 인질 사건, 전란, 수해와 가뭄 피해, 역병, 범죄 등에 대한 기록도 남아 있어 지방에 내려온 귀족의 생활상은 물론, 16세기 초 전국 시대 지방사회의 생활과 풍습, 그리고 이즈미 국을 포함한 기나이(畿内) 지역의 정치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